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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영어

방학 동안 끝내는 중학 필수 영단어 800 암기법

by 썬쌤스쿨 2025. 7. 22.

방학 동안 끝내는 중학 필수 영단어 800 암기법
방학 동안 끝내는 중학 필수 영단어 800 암기법

 

방학 동안 끝내는 중학 필수 영단어 800 암기법
― 분할 학습 · 리마인드 퀴즈 · 시각화 전략으로 효율 UP!

 

여름 방학은 평소보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약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중 영어 단어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특히 중학생이라면 800단어 정도의 필수 어휘를 탄탄히 익혀야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영어를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암기하려 들면 며칠 안 가 포기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학 동안 효율적으로 중학 필수 영단어 800개를 암기하는 방법’을 분할 학습, 퀴즈, 시각화 전략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분할 학습: 800단어를 28일에 나눠 외우기


✔️ 800단어, 어떻게 나누어 외울까?

방학을 4주(28일)로 잡으면 하루 약 30개씩 암기

주말 1~2일은 복습일로 설정해 리듬 유지

학습 범위를 요일별로 정해두면 계획이 명확해져요

  • N주차 단어수 복습
    1주차 30단어 × 5일 = 150개 주말 복습
    2주차 150개 주말 복습
    3주차 150개 주말 복습
    4주차 150개 마무리 총복습

 

✔️ 암기 방법 TIP

단어만 외우지 말고, 반드시 예문과 함께 익히기

소리 내어 읽으며, 3회 이상 반복하면 장기기억에 효과적

리마인드 퀴즈: 기억을 오래 남기는 복습 도구
단어를 한 번 외우고 끝내면 금방 잊히기 마련입니다.
중간중간 ‘내가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리마인드 퀴즈입니다.

 

✔️ 퀴즈 활용 방법

학습 다음 날 아침, 전날 외운 단어 10개를 퀴즈 형식으로 점검

간단한 빈칸 채우기, 뜻 고르기, 예문 연결 등 형식으로 구성

오답은 따로 정리해놓고 주말 복습 때 재점검

 

✔️ 도구 추천

Quizlet, Memrise 등 단어 암기 앱

직접 ‘오답 노트’ 만들기 → 헷갈리는 단어에 별표 표시

리마인드 퀴즈는 ‘기억을 되살리는 연습’이기 때문에
복습 효과를 두 배로 높여줍니다.

시각화 전략: 눈으로 익히고 머리로 저장
영단어를 효과적으로 암기하기 위해선 뇌가 좋아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바로 ‘시각화 학습’이에요.

 

✔️ 그림이나 색으로 연결하기

단어의 의미와 이미지 연결
예: “apple” – 빨간 사과 그림 그리기

어려운 단어는 짧은 이야기나 만화로 구성

 

✔️ 컬러 코딩 노트 만들기

품사별로 색을 다르게 구분 (예: 동사 – 파랑 / 명사 – 초록 / 형용사 – 노랑)

자주 틀리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강조

뜻과 예문 옆에 간단한 아이콘을 그려 넣기

 

✔️ 시각화 도구 활용

플래시카드, 마인드맵, 이미지 카드 활용

Canva나 Notion 등을 이용해 ‘단어 노트’ 시각적으로 제작

시각화된 정보는 글자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직접 손으로 그리고 꾸며보면, 학습 자체가 재미있어지기도 해요!

공부 기록으로 완성하는 자기 주도 단어 학습
단어 암기를 루틴화하고 지속하려면, 기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단어 암기 캘린더 만들기

오늘 외운 단어 수, 퀴즈 점수, 어려웠던 단어 등을 한 줄 기록

일주일 단위로 달성률 확인 → 동기 부여 상승

 

✔️ 나만의 ‘단어 성취 노트’ 만들기

오늘의 BEST 단어 3개

오늘 다시 확인이 필요한 단어 3개

간단한 예문 1~2개 써 보기

학습 기록은 ‘내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루틴을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영단어 800개. 겉보기엔 많아 보이지만, 하루 30개씩 차근차근 쌓는다면 절대 불가능한 숫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방학처럼 꾸준한 루틴을 만들기 쉬운 시기야말로 ‘기초 어휘 완성’의 적기입니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분할 → 복습 → 시각화 → 기록까지 연결된 전략으로 중학 단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방학이 끝날 무렵, 여러분의 단어장이 ‘빈칸’이 아니라 ‘확신’으로 채워져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