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등 영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영작문 시작하는 기본 표현

by 썬쌤스쿨 2025. 7. 17.

야 너두 할 수 있어! 영작문 기본 표현
야 너두 할 수 있어! 영작문 기본 표현

 

영작문, 시작이 어렵지 ‘기본 표현’만 익히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학생 영어 교육에서 문장 만들기(영작문)는 회화, 작문, 내신 수행평가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기초 능력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영작문을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느끼고 부담스러워합니다. 단어는 외웠지만 문장을 만들 줄 모르고, 말하고 싶은 것을 영어로 표현하지 못해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영작문은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을 쓰는 게 아니라, 기본 표현을 익혀 나를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충분히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즉, “쉬운 말부터 정확하게” 쓰는 연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

이 글에서는 중학생 수준에서 꼭 익혀야 할 영작문의 핵심 표현과 문장 구조,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예문,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중학생이 영작문을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전략이 담아 보았어요!

 

1️⃣ 영작문의 시작은 ‘주어 + 동사’ 구조부터

모든 영어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누가) + 동사(무엇을 하다)’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확실히 이해해도 초급 영작은 대부분 해결됩니다.

예를 들어:

  • I eat breakfast. (나는 아침을 먹는다.)
  • She studies English. (그녀는 영어를 공부한다.)
  • They play soccer. (그들은 축구를 한다.)

포인트:

  •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예: He plays / I play)
  • 동사의 시제 표현 (예: play → played / is playing)

👉 실전 팁:
문장을 쓸 때 먼저 말하고 싶은 내용을 머릿속에서 ‘누가 + 한다’로 정리해보세요.
예: “나는 친구와 영화 봤어.” → I watched a movie with my friend.

 

 

2️⃣ 자주 쓰는 표현 패턴을 외워라

중학생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은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 문형을 통째로 익히고 바꿔 쓰는 연습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 핵심 표현 패턴 10가지

패턴 예문 바꿔 쓸 수 있는 단어
I like to + 동사원형 I like to read books. read / play / draw / swim
I want to + 동사원형 I want to be a doctor. be / eat / go / make
I’m going to + 동사원형 I’m going to study math. study / visit / clean
I have to + 동사원형 I have to do my homework. do / go / finish
I usually + 동사 I usually wake up at 7. wake / eat / walk
I think + 문장 I think it’s fun. it’s boring / it’s hard
My favorite ~ is ... My favorite subject is science. food / color / sport
I’m interested in ~ I’m interested in music. history / painting / animals
I feel + 형용사 I feel happy today. sad / tired / excited
I don’t like ~ I don’t like getting up early. doing homework / broccoli

👉 활용법:

  • 위 표현을 매일 한 개씩 익히고 자기 문장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세요.
  • 예: I want to travelI want to travel to Jeju Island with my family.

 

3️⃣ 짧은 글쓰기 연습: 나를 소개하는 영작이 가장 좋다

처음 영작을 연습할 때는 나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어만 떠올려도 문장이 쉽게 나옵니다.

✍️ 예시 주제 5가지

  1. 나의 하루 (My Daily Routine)
  2. 내가 좋아하는 것 (My Favorites)
  3. 가족 소개 (My Family)
  4. 내 친구 (My Best Friend)
  5. 꿈과 미래 (My Dream)

📌 예시 문단 (My Favorite Food)

My favorite food is tteokbokki. I like spicy food. I eat tteokbokki once a week. I usually eat it with my friends after school. It is delicious and fun to eat together.

 

👉 연습법:

먼저 ‘한국어로 하고 싶은 말’을 써보고, 단어만 영어로 바꿔보세요.

문장이 완성되면, 동사, 주어, 형용사, 전치사 등을 확인해보세요.

틀려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써보는 것입니다.

 

 

4️⃣ 실천 전략: 일주일 3회, 10분 영작 훈련 루틴

영작문 실력은 꾸준한 쓰기 훈련으로 길러집니다. 다음은 중학생에게 적합한 10분 영작 루틴 예시입니다.

  • 월 - 오늘 나의 하루 : 3문장 쓰기 (예시) I woke up at 7. I ate eggs. I went to school.
  • 수 - 나의 감정 : 오늘 기분 표현과 이유 쓰기 (예시) I feel tired because..
  • 금 - 나의 관심사 : 나의 관심사에 대해 5문장 쓰기 (예시) I like to draw...

👉 보너스 팁:

  • 친구와 문장 교환해 읽어보기
  • 구글 번역기 사용 시 직접 쓴 문장과 비교해보기
  • 선생님께 1문장씩 첨삭 요청하기

 

 

‘짧고 쉬운 문장’이 실력의 시작이다

영작문은 절대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쉬운 표현을 반복해서 쓰는 것이 진짜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3문장씩 써도 1년이면 1,000문장을 넘게 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문장 구조 감각, 표현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틀려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입니다. 틀려봐야 고칠 수 있고, 고치면 성장합니다. 교과서나 시험만을 위한 글쓰기가 아닌, 진짜 ‘내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확실히 붙습니다.

 

📌 오늘부터 딱 10분, 영어로 한 문장 써보세요.
지금 시작한 이 습관이 영어 실력을 바꾸는 출발점이 됩니다.